해드림이엔지(주)가 태양광발전소 운영관리 플랫폼 '태방(태양광발전소최적운용방법)'을 개발하여 국내 태양광발전소 운영·관리에도 집중한다고 밝혔다.

태방은 국내 태양광발전소의 설치장소, 매매, 관리인력, 수익관리, 정보교환등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소비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인 운영 플랫폼이다.

조상현 해드림이엔지 대표는 “태양광발전소 준공 후 운영관리는 주로 발전소를 설치했던 기업을 통해 관리돼 왔지만, 해드림이엔지에서 '태방'을 개발함에 따라 태양광발전소 사업주는 태방을 통해 발전소매매, 관리인력 선임, 매출수익분석 등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”이라며 “궁극적으로 태방은 태양광발전소와 관련된 사람들이 서로 공존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한편 지난 달 이브이파킹서비스(EVPS) 김정수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은 해드림이엔지의 경영에 참여했으며, EVPS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운영 플랫폼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플랫폼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.

현재 양사는 태양광을 통한 전력손실감소와 전력보충 및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했으며, 이브이파킹서비스에서 미국으로 수출하게 되는 전기차 충전기와 미국 현지 태양광 발전 공장 설립에 개발될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.

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@etnew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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